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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열정을 응원한다! budi2009
2009 부산디지털콘텐츠유니버시아드 작품공모 시작
- 지난 4회 35개국 480여 편 출품, 세계적인 축제의 장으로 성장
- 봄에 열리는 아마추어들의 piff
- 청소년을 위한 ‘주니어버디’ 개최로 참여의 폭 넓혀
전 세계 영상인들의 디지털콘텐츠 축제인 “2009 busan universiade for digital content (이하 budi2009)"가 신예 감독들의 작품을 모집한다. 작품 공모는 오는 2월 20일까지 진행되며 본선진출작은 예심을 거쳐 3월 중에 발표한다.
5회째를 맞이하는 budi2009는 국내외 대학(원)생과 함께하는 디지털 페스티벌로서, 부산국제영화제와 함께 영상도시 부산을 대표하고 영상을 사랑하는 세계 젊은이들의 감각과 열정을 확인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budi2009는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부산 경성대학교 콘서트홀 등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budi2009의 프로그램은 경쟁부문과 비경쟁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작품 모집 중인 경쟁 부문은 픽션,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모션그래픽으로 총 세 부문이며, 시상 내역은 최우수작인 ‘버디대상’이 300만원, 각 부문 우수작인 ‘버디부문상’이 세 부문 각 200만원, 그리고 부산게임영상협회가 후원하는 ‘특별상’이 100만원이다.
budi2009 경쟁부문 출품작은 2년 이내에 디지털 형식으로 제작된 작품이면 가능하며, 국내외 대학(원)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학생(2008년 8월 졸업생 포함)은 누구나 출품할 수 있다. 자세한 출품규정과 출품신청서는 budi2009 공식 홈페이지(www.budi.org)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네 번째 행사였던 지난 budi2008에는 총 35개국의 480여편이 출품됐으며, 이 중 예심을 거쳐 선정된 총 72편이 경합을 벌였다. 매년 출품 규모나 작품 완성도를 봤을 때 눈에 띈 성장을 보여온 budi는 단순히 경쟁부문의 상영과 시상에 그치지 않는다. 지난 4회 budi에서는 아시아 최초로 할리우드의 “student academy awards”수상작 상영을 통해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했다. 또한 영화 ‘트랜스포머’의 원작자 넬슨 신 감독 등을 초청한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그 밖에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이목을 집중시키면서 그 위상을 드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2009 부산디지털콘텐츠유니버시아드
2009 busan universiade for digital content
e-mail: pub@budi.org 전화: 051-620-4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