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소개 - Wonder-wall: 각자의 기벽을 마주한 여기 *가제>

 2025년 2월, ‘각자의 기벽을 마주한 여기’를 주제로 시각예술 전분야의 작품을 공모하여 전시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전시 장소는 현재 대관 협의 하에 있으며, 서울 내 공간에서 진행합니다.

 전시 기획의 기반은 2024년 상반기 Art&Sharing 학술집의 아트기움 파트이며, 이후 세부 기획은 작가분들과 함께 소통해나가며 완성할 예정입니다.  

벽 바깥 이방인의 대표적 특성인 이상함과, 그 이상함의 기준인 정상에 대해 반론하며 현대인들에게 이상함에 대한 자유로운 공론장을 제공하는 전시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그림, 사진, 설치미술 작품 등 시각예술 전 분야와 더불어 관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대담 및 강연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방문한 관람객이 전시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개입하며 나와 타인의 이상함, 모두의 이상함에 관해 논의하는 전시를 목표하고 있습니다. 학술집은 아트앤쉐어링 공식 홈페이지에서 PDF 파일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운영진 소개 - 아트기움 ARTGIUM>

 아트기움은 “우리 시야에서 소외된 자들The Invisible을 가시화하고 대화의 장을 마련하자.”라는 목표를 가지고 매년 미술 전시를 기획하며 갤러리 공간 내에서 사회적 사각지대를 조명하고 있습니다.

 아트기움은 2009년부터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 나눔 단체 ‘Art&Sharing’의 시각예술팀입니다. Art&Sharing은 지금까지 16년간 470여명의 회원이 108개의 프로젝트를 통해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해왔습니다. 2024년 하반기, 아트기움은 14명의 운영진이 4개의 하위 팀으로 분리되어 전시를 만들어나갈 예정입니다.

<전시 형태>

 연합전시

<지원 자격>

 활동 이력, 장르 제한 없이 시각예술 전 분야 지원 가능

<우대사항>

• 본인이 세상에서 제일 이상하다고 생각해본 적 있는 분
• “미술계의 이방인”으로서 작품활동을 해보고 싶은 분
• 관객 참여형 작품 또는 인터렉티브 작품 제작 경험이 있는 분

<혜택>

- 온라인 홍보

- 전시 연계 프로그램 참여

- 아트앤쉐어링 내 프로젝트 수록

- 전시 도록 제작

- 이외에 언론 보도, 오디오 도슨트 제작, 내부 강연/스터디 참여 등의 혜택 등 내부 논의 중에 있음.

<전시 진행 과정>

 작가 공모 → 작품 창작* → 전시 기획 및 연출 → 작품 설치 → 전시 및 연계 프로그램 진행 → 전시 철수

*작품 창작 없이 기존 작품 출품도 가능

<진행 일정>

- 작가 공모: 2024. 9. 30.(월) ~ 11. 10.(일)

- 사전 미팅: 지원서 제출 이후 개별적으로 조절하여 진행. 

- 전시 기간: 2024. 2. 5. ~ 2. 14. (2월 내 변동 가능)

아트앤쉐어링 공식 홈페이지에서 지원

홈페이지 : http://www.artnsharing.org/

<안내사항>

- 전시 과정에서 작가 분께 별도로 요구되는 참가비용은 없습니다.

- 작품 설치와 해체는 본인이 직접 진행하셔야 합니다.

- 현재 ‘d’strict’ 사의 후원이 확정된 상태이며, 타 기업의 후원도 협의 중에 있습니다.

- 추가 문의사항은 아트기움 팀장 허지윤(010-5129-0811) 또는 부팀장 추효림(010-4483-1623)로 연락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