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집에 놀러가듯, ‘23homes’로 놀러가자!

지난 12월 23일 셀프 홈스파 브랜드 ‘23years old’(대표 장현우)는 이태원 경리단길에 플래그십스토어 ‘23homes(이삼홈즈)’ 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픈했다. ‘23homes’ 플래그십스토어는 ‘우리집에 놀러와’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다양한 홈케어 제품을 전시해 고객들이 해당 제품을 직접 확인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다.

외부는 집이라는 이미지를 고객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집 형태를 단순화 시켜서 디자인했다. 또한 외부와 내부를 이어주는 중간 공간을 만들어 내부가 보일 수 있도록 했다.

셀프 홈스파 브랜드 ‘23years old’, 플래그십스토어 오픈

‘23years old’는 각질관리, 비타민관리, 진정관리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도와주는 셀프 홈스파 브랜드이다. ‘23years old’는 에스테틱이나 스파를 통해 자신을 스스로 가꾸는 것에 관심은 있지만 그러지 못하는 20, 30대를 위한 홈스파 브랜드로 20, 30대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23years old’는 지난 12월, 경리단길에 집을 콘셉트로 구성한 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픈해 고객들에게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가고 있다. ‘23homes’ 외부는 기존의 주택을 개조해 집의 이미지를 강조했다. 내부 공간은 거실과 침실, 욕실, 부엌 등 서로 다른 테마로 공간을 꾸며 다양한 제품들을 비치했다.

골드 프레임을 활용한 집형태의 디자인과 ‘23years old’ 브랜드를 상징하는 네온사인이 공간에 활기를 불어 넣고 있다.

집을 상징화하는 침실은 공간의 중앙에 위치하도록 했다. 포인트 조명만 사용해 조도를 낮추고 아늑하고 포근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침실에는 팩을 비치해 실제로 제품을 사용하는 모습이 연상이 되도록 꾸몄다.

집에서 홈스파를 제일 많이 하는 곳으로 욕실을 상상해 꾸몄다. 또한 이 공간을 포토존으로 활용해 고객들의 참여를 높이고 있다.

고객들은 각 공간에서 다양한 홈케어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보고 뷰티 케어 관련 노하우 또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플래그십스토어에는 ‘23years old’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해 올리브영 등 국내 헬스＆뷰티 스토어에서 쉽게 만나볼 수 없던 홈케어 제품들이 마련돼 있어 방문하는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23years old’ 관계자는 “최근 반복되는 야근과 회식 등으로 하루가 바쁜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시간과 비용에 대한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셀프 홈케어가 각광받고 있는 추세”라며 “지난해 처음 문을 연 ‘23homes’는 바쁜 일상을 잠시 잊고 자신을 위한 뷰티 홈케어와 힐링 두 가지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쉼터 같은 곳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